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義가 앞서고 得이 뒤로 가야 한다.

꿈꾸는 트레버 2007. 5. 28. 17:21

어제 kbs스페샬에서 '義가 앞서고 得이 뒤로 숨어야 한다'라는

프로 그램을 보고 느끼는것이 많았다.

사람을 잡는 것은 물질을 잡는 것과 같다.

최인호의 소설'상도'는 조선 시대 巨商 임상옥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인데,

그 중 유명한 대사가 있다.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임상옥 스승의 가르침이다.

 

사실 그렇다.

이윤을 남기는 것은 사람이고,그 사람을 잘 잡는 사람이 거부가 된다.

어린 시절부터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잘 사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부자 되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자녀들이 친구들을 잘 사귀고,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가르쳐라.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 고아원이나 보육시설에 가서 봉사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법을 가르쳐라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도 사람이다.

자녀가 성적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믿는 부모,정종철 지음중에서............)

 

 

출처 : 진수의 행복 공간......
글쓴이 : 진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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