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이야기
우리들의집 바자회
꿈꾸는 트레버
2007. 12. 15. 18:02
후배 소개로 봉사활동간 상동**마트앞...
장비 셋팅하는것 부터 마트 입구에 방해 된다고 캐샤 아줌마가 멀리가라고하고
**들의집 사무장은 입구에 차려도 된다고 하고
나는 어쩔줄 몰라 멍~해지고................................
그러나 엿장수 아저씨만 신났다..............
허허 벌판에 차가운 겨울바람에 손이 시리다..........................
아무도 따뜻한 차 한잔 가지고 오는 사람없었다...........
서러워라.................
분위기 업 시킬려고 노력했지만
첨 부터 맘이 안 열려서 그런지 봉사활동하러가서...스트레스 받고 있는중이다...............
공연중 다시 장비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추워서 덜덜떨면서 반주하는데..............
또 다시 날 시험하는 가보다.......................
낙동강 찬 바람을 더 이상 견딜수 없어 시작 3시간만에 철수를 결정했다.
사무장은 서운해 하는 눈치지만
어쩔수 없었다.....................
고생만 실컨하고
추워서 벌벌 떠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