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강부자(강남사는 부자들..)

꿈꾸는 트레버 2008. 3. 6. 15:49

장관청문회에 나와서 '나는 땅을 사랑할 뿐이다'하고 어느 장관은 해명했다.

사랑은 무죄일까?그 장관 불륜하다가 걸리면 '불륜도 사랑이다'라고 소리칠 여자네.....

사랑은 아름다운것이라서 용서해줄것으로 믿었는지

머리속이 장관할려고 암것두 없이 하얗게 비워졌는지................

 

그 부자들 하는 이야기를 다 들어보면?

어떤 남편은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오피스텔 한 채를 아내에게 선물한다.

어떤 아버지는 수석입학 한 딸이 성적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국적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그들의 사랑이 국민이어야 하지만 그들은 자기 자식,땅 이런것을 사랑했다.

 

눈깔 사탕이 맛있다는 친구말에  구멍가게로 달려가 눈깔사탕을 사듯이

그들은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오피스텔 괜찮다고 해서 4000만원짜리 붙박이 있는 집을 샀다.

그들은 1억.2억 싸구려 골프회원권을 가지고 있고

전세 살면서 여름집,겨울집으로 옮겨 다니느라 고생이라고 했다...................

 

그런 도덕성을 가진 장관들이 서민 고통을 어찌 알고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칠런지.

가슴 답답한 하루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