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금오산(현월봉)

꿈꾸는 트레버 2008. 5. 4. 17:07

 

 

아침07:00

김해를 출발하여 무작정 달렸다.

시간이 급한것도 아니라서 시속80km로 천평까지 가서 청국장 한 그릇 먹고

금오산 도착09:40분

주차장이 텅 비어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고급차가 골목길에 주차하여

골목길은 복잡했다.

 

주차라인을 따라 들어갔더니 하루종일 1,500원

이 보다 더 싼 주차비가 없을것 같은데 그걸 아낀다고

남의 식당앞이나 가게앞에 주차하여 아침부터 열 올리고 있었다.

 

도립공원이지만 입장료가 없어지고 탐방안내소만 덩그러니 있었다.

명금폭포까지 부지런히 올랐으나

날이 무척더웠다.

 

수건도 없이 땀을 비 오듯이 흘리고

정상에 도착하자 11:30분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사진한장찍고 하산하였다.

주차장 근처에서 점심한 그릇 먹고

김해로 출발했다.

 

가쁜한 일요일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