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만수야 강변살자

꿈꾸는 트레버 2008. 10. 30. 15:51

경제 살린다고 경제 대통령을 뽑아주었더니

경제 망치는 대통령을 뽑았다고 난리다.

97년 경제위기때 부터 내년이면 올해 보다 나아지겠지?하던 때가

10년을 한결같이 거위의꿈 처럼 살았다.

이젠 돈이 있어도 불안해서 못 쓰겠단다........

 

한 이동통신 업체의 광고 카피 "우리 만수 남대문 열렸네"도 강장관을 비꼬는 뜻으로 다시 탄생했다.
주가 지수를 올리기 위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한 것이
증시를 떠나는 외국인들에

 '남대문을 열고' 국고를 퍼줬다는 뜻으로 통한다.
이 밖에 '만수무강()'은 일을 잘 못하는 데도 강장관이 경질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747 공약'은 '주가지수를 747까지 떨어드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747은 이 밖에 세 수를 더한 값(18)이 유인촌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사진기자들에게 한 욕설과 같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는 작은  이명박이라는 애칭도 있었지만

장관이 되어서는 큰 명박이보다 더 큰 욕설을 내 뱉었다.........

씨발 사진 찍지만.....................

동네 초등생도 아니고..............명색이 장관인데

이제 장관 청문회때 C-8이라는 욕을 모르면 청문회 통과 되지 않을듯...................

또 한 누리꾼은 1998년 외환위기 시절과 올해 화제가 되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열거하면서

강만수 장관, 야구선수 박찬호, 축구 국가대표 허정무 감독 등

1998년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인물들이 올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전 드라마에 나왔던 세탁소집 아들 만수는 지금 강변이 바라보이는 아담한

전원주택에서 유유히 흐르는 세월을 바라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