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지지리 福도 없는 사람들

꿈꾸는 트레버 2009. 1. 22. 20:16

경제 살리겠다고 뽑아줬더니

경제는 마이너스로 내리막길을 전력질주하고 있다.

졸부라도 돈을 썼으면 좋으련만

세상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

 

엊그제 용산철거민들이 시위하다가 안타깝게5명이 숨지고

경찰 특공대 한명이 숨졌다.

그래도 이 넘의 세상은 책임지는 넘이 없다는 것이다.

서로 니 탓이라고 남 탓만 하고 있으니

세상이 어찌 돌아가겠는가?

 

죽어도 좋으니 밀어부치라고 한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애꿋은 몇 사람은 또 다시 책임지는 말을 하겠지만

정작 책임질 사람은 빠져 나간다는 것이다.

 

김석기 청장 지명자도 福이 없고

이 명박 대통령도 福이 없고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도 지지리도 福이 없는가 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정치인들의 전용 놀이터인

국회부터 손보는 일에 착수해야 한다.

국회를 개선하는 일을 국회를 개판 친 의원들 손에 맡겨서는 될 일이 하나도 없다.

시민단체들이 서명하거나 청원하는 과정을 통해

국회를 압박해서 타율적으로 정치를 고쳐나가지 않는 한,

국회의 개혁과 정치인의 자질개선은 백년하청이다.

 

우선 구케의원을 절반으로 줄여야 덜 싸우고

국민을 위해 뭔가 할것 같은 느낌이다....................

도토리 키 재기 같은 국회 폭력법을 만든다고 g랄하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