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일림산,제암산
꿈꾸는 트레버
2009. 4. 29. 20:27
일림산 제암산 종주로 시작했던 산행이 일림산 들머리를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샛길로 빠지고 말았다.
산행하러 왔으면 똑 바로 산행해야 하지만
질러가는 길을 굳이 마다하지 않는게 사람인가보다....
사자봉에 도착할 즈음
군대 선배를 만났다.
날씨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렸지만 산행하기 좋은날씨였다.
가지고 간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았고
남의 카메라 떨어뜨리고...........하여튼 사연많은 산행이었다.
제암산 정상은 바위라서 올라가기 무척힘들었다.
장흥과 보성의 경계라지만 누군가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날씨가 맑으면 전망은 아주 좋을듯한 바위였다.
임금님 바위라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