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마법의 지갑

꿈꾸는 트레버 2009. 8. 12. 21:37

워싱턴 근교의 전통지갑공방에 일하는‘로베르토’와 ‘파울로’가

자신들만의 지갑의 법칙을 갖고 엄청난 부를 쌓는 6명의 부자들과 만남을 통해 서서히 기적같은 변화를 맞는다.

 

책은 지갑을 채우게될 ‘부의 비밀’ 즉 지갑의 법칙을 전수한다.

부와 함께 마음까지도 진정한 부자로 거듭나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로베르토 : 천부적인 손재주를 가지고 있지만 기분 내키는 대로 써버리는 습관으로 언제나 빈궁함으로 허덕이고,

파올로: 성실함으로 뛰어난 지갑공예 실력을 가졌음에도 까닭모를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

 

제1법칙 : 좋은 지갑을 써라 - 지갑에 얼마가 세고 또 세도 지겹지 않을 정도로 돈을 사랑하라.

그러면 돈에 대한 목표의식이 생기고, 집중하게 되며, 숨은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이처럼 소중한 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좋은 지갑을 골라 돈을 소중하게 보관하라.

좋은 지갑과 돈을 소중하게 보관하지 않는 사람은

‘돈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돈을 쓰는 순간을 좋아할 뿐이다.’

 

 

제2법칙 : 지갑에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라 - 지출습관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지갑에 담아라.

‘자신의 지갑에 적용하는 법을 적용하는 자기규칙을 가지고 실천하라.’

자신의 규칙이 없는 지갑은 자신의 통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상황에 의해 지배받는다.

: 지갑을 열 때 지출한 돈 만큼의 가치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돌려받지 못할 가치에 대해서는 지갑을 열지마라.

주변상황에 휘둘려서 지갑을 열지 않도록 해줄 나만의 법칙을 만들어라.

 

제3법칙 : 지갑이 열릴 때를 선택하라 - 언제 지갑을 과감히 열고 과감히 닫아야 할지를 선택하라.

돈을 버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쓰는 것’이다.

근검절약 하며 생활하고 지갑을 열어야 할 때를 명확히 알고 적절한 때가 왔을 때는 과감히 지갑을 열어라.

 

제4법칙 : 얼마보다 어디로 나가는지가 중요하다 - 지갑에서 나간 그때 그돈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자신이 지출한 돈이 ‘가치에 투자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지출하는 것.

‘진정한 부자는 돈을 그저 움켜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적절하게 돈을 분배하고 관리하는 사람.’

내 지갑에서 얼마가 어디로 나가는지 정리해 보라.

불필요한 곳으로 새는 돈을 찾아라. 중요한건 얼마가 나가는지 보다 어디로 나가느냐이다.

 

제5법칙

나만의 지갑은 따로 있다. -내게 꼭 맞는 ‘나만의 진짜 지갑’을 찾아라.

자신에게 알맞은 지갑의 법칙을 정하고 자신만의 지갑의 법칙을 정하고 실천하라

 

제6법칙:

지갑을 채우는 법, 지키는 법을 실천하고 부자의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판단하라.

 

사무실에서 조금만 읽으려고 했지만 첨부터 매료되어 다 읽고서야 책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