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이런여자는 싫더라

꿈꾸는 트레버 2009. 10. 23. 21:18

얼마전 지인소개로 만난 어린이집을 한다는 아줌마

아는것도 없으며 아는체하며 까탈부리는 아줌마 였다.

어린이집을 한다면서 23평 리모델링을 맞겼는데

공사하기전에는 아무런 말도 없다가 해 놓고나면 꼭 한마디씩 하는 여자...

 

알아서 해야지 하면서 꼬투리잡고

아님 알아서 척척 지시해주던지.............

 

세면기 자동팝업(한번 누르면 물이 담그고,누르면 물이 나가는)도 모르면서

세면기 물이 안 빠진다고 해서 눌러보라고 하니

물에 손이 젖는다고 어떻게 누르냐며 짜증내는 여자...

 

요즘 세살아이도 아는 그런걸 모르면서 뭐가 어떻고 뭐가 어떻다고..궁시렁 거린다.

공사 끝난지 몇일 되어도 꼬투리만 잡을려고 하며

결재는 생각지도 않는여자...

이런여자 정말 싫더라......

 

이런 성질머리로 무슨 사업을하려는지

내가 이렇게 질리는데...어린이집을하면 아이 엄마도 질려서

더이상 이런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지 않을성 싶다.

 

어제도 성질을 내며 전화가 왔다.

방염이 안됐다며...

몰딩 방염하려면 첨 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방염몰딩으로 견적넣고 쉬운일 했을것을

공사할때 까지 아무런 말도 없다가 알아서 해 줘야지 하며

은근슬쩍 책임을 떠 넘기는 사람 난 정말 싫다.

 

나의 일을 알아서 해 주는것은 아내나 남편도 못한다.

똑 부러지게 말해도 실수하는 세상에 알아서 뭘 하라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