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빈손으로 가는 인생

꿈꾸는 트레버 2009. 12. 5. 21:30

세계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은 좀 특이한 유언을 남겼다.

자신이 죽으면 손을 관 밖에 내놓아 보이게 하라고 한 것이다.

신하들이 어리둥절해 하자 알렉산더는 다음과 같이 이유를 설명했다.

"세상 사람들에게 천하를 쥐었던

이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