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이야기

삼계조은요양병원 위문공연

꿈꾸는 트레버 2012. 9. 8. 23:57

 

 산애들 쌈밥집에서 점심 먹으면서 프로그램도 의논하고 순서도 정하고....

 가벼운 맥주한잔으로 음주 공연이 되는것 아닌지?

 이건 공연끝나고 다대포 시장에서 전어회로 뒤풀이 하는중..

고슬 고슬 한 전어회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이번달 생일 맞으신 어르신들 6분 축하 무대부터 시작하고.......

 언제나 넉넉하신 울 회장님....

 암 수술후 더 열심히 하시는 단비님....

 새로운 프로그램 장구...

 언제나 화려함을 장식하는 부채춤....

 

 가수보다 더 잘하는 포세이돈님의 열창................

 수현씨의 노래실력도 보통이 아니지요..

 언제나 애교만점이고 흥이나는 순옥씨 은숙씨..

 저두 한곡.

 그리고 앵콜.............

 

 어우동 복장이면 어르신들 눈이 반짝~반짝~~

 

 

더운날씨에 땀 흘린 공연이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걸 보니 기분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