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오순절평화의마을공연
사랑할 나이가 따로있는게 아닙니다.
사랑할 사람만 있는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랑의 눈길을 보내시기바랍니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에게 손수건을 건내는 짓은 바보짓이다.
눈물은 눈이 흘리는게 아니라 가슴이 흘리는 것이다.
가슴 속을 닦아주는 손수건이 없다면 말없이 꼭 안아줘야한다.
그 사람의 가슴이 따스해질 때까지 내 가슴을 빌려줘야 한다.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다면 친절한말을해라
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다면 남의좋은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배고픈사람들과 음식을 나누어라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왜 두 개인지 알게될것이다.
하나는 나를위한손 또 하나는 남을 위하는 손이라는것을...
하느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쉽게 눈에 띄게 해 놓으셨습니다.
누가 키가 크고 작은지 누가 피부색이 검고 하얀지 누가 얼굴이 이쁘고 못 생겼는지..
누가 몸매가 날씬하고 뚱뚱한지 이런것들은 한번 쓱~보면 알수 있게끔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누가 마음이 따뜻하고 차가운지 금방 알수 없게끔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오래 만나며 마음을 주고 받지 않으면 알 수 없게 해 놓으셨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가장 깊이 감춰놓으신 하느님의 깊은뜻...
우리는 잘 헤아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맑은 영혼을 가진 평화의 마을 식구들과 사랑해~~~하며 한컷....
행복은 남에게 나눠줌으로써 비워지는게 아니라
없는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공연은 정말 신나고 뜻깊은 위문공연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