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기업가 누가 정말 국민을 위하는가?
아침 조선일보 사설에 이런글이 실려있었다.
'정치인 사업가 누가 더 애국자인가?'
과연 누굴까?
내 생각에는 정치인은 연임생각만 있지 나라 위하는 마음은 아예없는것 같다.
그렇지만 세상이 각박하다보니 서민들은 괜히 재벌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내가 노력할 생각은 없고 돈많은 사람들을 부정축제로 돈 벌고
근로자들 피땀으로 돈 벌었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많은것 같다.
몸뚱아리 하나 투자한 것이 수천억 투자한 회장님이랑 똑 같이 분배하는게 맞는지
아님 투자한 만큼 ,일 한만큼 수입을 가져가는게 맞는지...헤깔리는 사람들....
잠시 예전 군사독재시절로 돌아가서...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해서 제일 먼저
부정축재라는 혐의로 11명의 기업인을 잡아들였다.
지금으로 따지면 10대 그룹 총수를 모두 구속한 것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기업인을 대하는 태도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그는 부정축재자 1호로 잡혀온 삼성 이병철 회장부터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
기업의 본분은 사업을 일으켜 국민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 세금을 많이 납부하여 국토방위는 물론 국가 운영, 교육, 복지를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부정축재자를 처벌하면 그 결과는 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국가 운영에 타격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경제인에게 기회를 주어 경제 건설의 역할을 맡기는 것이 국가에 이익이 됩니다.
" 박 대통령은 측근들이 '민심을 잡기 위해 부정축재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렇게 대답하고 기업인을 모두 풀어줬다.
"권력을 잡았으면 국민을 배불리 먹여 살리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은가.
그만큼 야단맞았으면 정신 차렸을 거야.
이제부터 국가 경제 부흥에 도움이 되도록 그 사람들을 활용해야지. 풀어주고 국가에 헌신할 기회를 주자고."했다고 한다...(조선일보에서발췌)
지금 동양사태는 분명 회장이 잘못된것이지만...
부도나기 보름전부터 서민들 돈을 가꾸리로 막끌어들였다...
이런사람은 죽일넘이지만...
회장말 듣고 밑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잡아서 뭐 할란가?
먹고 살기위해서 회장이 시키는 일만 열심히 했을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