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발렌타인 데이...
꿈꾸는 트레버
2006. 2. 14. 19:33
공부할 넘은 저렇게 큰 초코렛 바구니들고 다니고
잘 생겼다고 자처했던 나는 초라하게
문자 초코렛 하나 받았네?
바쁜게 좋은것인줄 알고
오늘도 열심히 뛰었는데
잠시 신호등에걸려 멍 하니 앞을보니
학생이 큰 초코렛 바구니를 들고 가는것을 본
나는 아~
오늘 나에게 아무도 초코렛 준 사람이 없구나를
연발하며 시린속 안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카페 분위기가 싸늘하여
달콤한 초코렛을 씹어도 떫을것 같은 기분이네요..
기분 푸시고 초코렛 먹고 힘내세요....
화이트 데이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