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이야기

[스크랩] 봉황동 장수 경로당 위문공연

꿈꾸는 트레버 2006. 10. 27. 18:27

할머니들을 위해 가득차려진음식

두아와.복지관 정선생....



이바다,두아


노는것도 일단 먹고 보자...


 

 

먼저 흥을 돋우기 위해 여자의 일생을 한곡부르고....

이 덕화 보다 훨씬 더 잘 사회를 보았던 이바다...




 

시립 복지관에서 경로당 공연을 부탁했다.

전에 다니던 봉사단체에 연락했더니

양산에서 조금 유명해져서 안된단다.

 

할 수없이 두아에게 부탁하여 재향군인회 소속 아주머니들

산악회 이바다,아름다움,그리고 이웃 뜨개방하는 정은이를

데리고 위문공연을 했다.

모두들 첨 하는 공연이라 설레는가 보다.

첨 시작이 중요하지...............ㅎㅎ

 

내가 먼저 이미자의 '황포돗대''짚세기 신고왔네'등을 부르며

아름다움이 설운도의'다함께 차차차'등을 부르고나니

할머니들이 일어서기 시작한다.

 

신이난 할머니들은 만원짜리를 팁으로 전자올겐위에

올리기도 하고.............ㅎㅎㅎ

그러나 체력탓인지 금세 '아이고 다리야' 하시면서

앉아버린다............

 

그렇게 신나게 한시간 반 가량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바다도 사회를 얼마나 잘 보는지...

담에 또 데리고 다녀야겠다.......................

할머니들은 경로당 생기고 이렇게 큰 잔치는 첨이라며

아주 좋아하셨다.

출처 : 진수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진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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