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성실만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완전히 곡해하여 “성실한 사람이 바보다”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한사람의 성공은 ‘성실’이라는 덕목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 뒤에 그 사람의 성실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땀과 눈물이 없다면
모래 위에 지은 집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천재적 영감은 단 1%이며 나머지는 노력’이라는,
지금은 고전이 된 말을 남겼습니다.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아이디어 창출 역시 열정과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노력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빌 게이츠는 그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이런 말을 했답니다.
“우직하게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 같은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와 사귀어두라.
왜냐하면 나중에 그 친구 밑에서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것은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 전념을 다하여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의 확률이 높고
결국 내가 그 밑에서 일하게 될 확률이 높아짐을 인식한 그의 통찰력에서 나온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분야에 있든지 성실하게 노력을 하지 않으면
창의력이 뛰어난 좋은 머리도, 굉장히 넓은 인간관계도, 결과는 불을 보듯 훤합니다.
그렇습니다. 성실만으론 안되지만 성실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에 심는 나무 (0) | 2008.03.30 |
---|---|
꿀벌처럼 살아라 (0) | 2008.03.30 |
버리면 얻는다 (0) | 2008.03.15 |
믿는데 속일 필요가 없지요 (0) | 2008.03.10 |
진중권 컬럼...악몽은 시작되지도 않았다 (0) | 2008.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