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카드를 쓰는데 용원에서 7명이 오고 거제도에서 박형이 합류했는데 나는 7명이라고 쓰고 승선인원체크때
8명이라고 승무원이 말하자
7명이라고 하며 우겨서 외도 입장때 8명인걸 확인하고 돼지 소풍가는날....처럼 나를 빼고 인원을 세었다고 후회했다..........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돌면서 선장이 알려주는 기도하는 바위
순연이는 양식장을 보고 양계장이라고 하여 웃어 자빠졌다............
사자바위 자세히 보면 먹이를 노리며 이빨 하나를 들어낸다.
외도 입구때 8명인줄 알았다.
입장료 8천원.배 삯 15,000원 나는 배출발 시간표를 들고 친구들께 빨리오라고 하면서
'야 비행기가 14:50분 출발이라고 소리쳐 또 한번 배꼽잡고 웃었다...................
30년을 가꾸었다는 4만8천평의 외도는 섬 전체가 한 폭의 그림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