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중 한분이 흉악범들이 사는곳에 돈들여서 위문공연이 왠 말이냐고해서
흉악범이니까 사회나와서 다시 죄 짓지 않게끔 교화시키는게 우리들 몫이 아니냐고
했지만
그 회원님은 이해하지 못했다.
이번 부산교도소는 다들 10여년 이상 장기수들이었다.
성폭력범,강도살인등...
앳띤 얼굴의 형제가 들어와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안타까웠다.
그렇지만 돌아오는길에 내 스스로 만족하며 돌아왔다.
다시는 그들이 죄를 지어 이곳에 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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