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열심히 살아도
행복과 불행이란 영역을
넘나들며 사는게 인생입니다.
삶은 연습이 없습니다.....
'조금은 서틀고 흔들리는 그대에게...중에서....'
2013년 동부노인복지관 소개로 무료방충망을 기부했었는데...
작동이 잘 안된다고 연락이 와서 퇴근길에 손 봐줬더니
할머니께서 출장비라도 주고 싶단다.....
내가 도착하기 전부터 대문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시고
넘 착하고 고우신 할머니.....
'아고~할머니 무료시공해주고 출장비 받는게 넘 이상하잖아요...'했더니
그래도 할미 정이라며 온누리 상품권 두장을 봉투에 넣어 내 손에 꼭 쥐어 주신다...
그때도 많은 집을 시공했지만 이 할머니께서 박카스랑 귤을 주셨는데....
할머니 건강하신게..최고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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