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리모델링한다고 어지럽게 늘어진 벽지며

잡동사니를 보노라면 사무실 장사 안하는줄 알겠다.

 

그러나 어찌된게 조용해서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가

남의일 때문에 내 사무실은 엉망이 되고있다.

한달째....

 

오늘도 부산에서 하루종일 욕실장 바꾸로 파티션 세우고

정신없이 바뻤다.

추석전에 마무리 할려고했는데 오늘다시 목요일,금요일 일이 들어와서

이번주는 사무실에 손도 못 되겠구나.............

 

구독하는 신문이  수북히 쌓여도 볼 시간이 없고

집에 가면 저녁먹고 파 김치처럼 늘어진 내 몸뚱아리

샤워하고 티브이 리모콘 쥐고 꿈속을 헤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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