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리모델링한다고 어지럽게 늘어진 벽지며
잡동사니를 보노라면 사무실 장사 안하는줄 알겠다.
그러나 어찌된게 조용해서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가
남의일 때문에 내 사무실은 엉망이 되고있다.
한달째....
오늘도 부산에서 하루종일 욕실장 바꾸로 파티션 세우고
정신없이 바뻤다.
추석전에 마무리 할려고했는데 오늘다시 목요일,금요일 일이 들어와서
이번주는 사무실에 손도 못 되겠구나.............
구독하는 신문이 수북히 쌓여도 볼 시간이 없고
집에 가면 저녁먹고 파 김치처럼 늘어진 내 몸뚱아리
샤워하고 티브이 리모콘 쥐고 꿈속을 헤매인다............................
'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음도 곧 지나가리라................. (0) | 2007.09.17 |
---|---|
세상이 내 맘 같지 않다. (0) | 2007.09.12 |
대한민국 아줌마는 위대하다. (0) | 2007.09.06 |
성공하는 사람들 (0) | 2007.08.30 |
세상의 많은 종교들... (0) | 2007.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