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 큰 딸이 결혼한다면서 아파트를 전세로 얻었다고 하여
추석연휴때 아이들 데리고 가서 도배 장판을 해 주려고했는데
딸이 지 맘대로 한다면서 아내한테 문자가 왔다고 서운해 한다.
주인집에서 50만원 도배비용으로 준다고했는데
20평 아파트 그 나마 할려면 100만원은 족히 들텐데
아빠가 인테리어 하면서 안 좋은것으로 할까?
지 맘대로 한다면서 하여 나도 기분이 썩 좋지 않다.
그 대신 추석연휴는 좋아하는 산에나 갈란다.
원래 계획은 장판도 그 나마 괜찮은거 하고
도배도 어느정도 하여 120만원 정도 예상하고
50만원 주면 받고 안 주면 안 받을려고 했는데
................
그래서 지금 추석 연휴 계획을 다시 금 세우고 있다.
자연을 벗삼아 보내리라.................................
'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품가방과 새우깡 (0) | 2007.09.20 |
---|---|
젊음도 곧 지나가리라................. (0) | 2007.09.17 |
바쁘다 바뻐 (0) | 2007.09.11 |
대한민국 아줌마는 위대하다. (0) | 2007.09.06 |
성공하는 사람들 (0) | 2007.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