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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트레버
2022. 10. 8. 09:45
2022. 10. 8. 09:45
아프리카 대륙 남부 서해안을 따라 위치한
나미브 사막은 약 8,000만 년 전에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입니다.
나미브 사막은 일 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
열흘 정도이며 연평균 강수량이 해안에는 13㎜,
단층애 부근은 50㎜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입니다.
새벽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한낮의 미친 듯한 열기가 춤을 출 때는 40도,
지표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가는
척박한 곳이기도 합니다.
수천만 년 동안 이런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나무는 물론 바위까지 가루가 된
나미브 사막을 원주민들은 '아무것도 없는 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엄지손톱 크기의 '거저리'라는
딱정벌레는 이 혹독한 나미브 사막에서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곤충은 해가 뜨기 전에 안개가 몰려오면
모래 밖으로 나와서 모래언덕 정상에 올라갑니다.
작은 거저리에게 모래언덕은 사람으로 치면
에베레스트산보다 높습니다.
죽을힘을 다해 올라간 거저리는
경사면의 가장 높은 끝에 다다르면
발을 펴고 머리를 아래로 향하도록 하며
등 쪽은 안개가 몰려오는 방향으로
향하도록 합니다.
그러면 등에 있는 돌기에 안개의 수증기가
조금씩 달라붙어 이슬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얼마 안 있어 큰 물방울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거저리의 등을 타고 흘러 내려오면
물을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주어진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탓만 하고,
이만큼 했으면 최선을 다한 거라고 쉽게 포기하고
있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경우라도,
분명히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실제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는
우리가 어렵고, 불행하고, 불만족스러울 때 도래한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진정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 M. 스캇 펙 –
꿈꾸는 트레버
2022. 10. 7. 10:19
2022. 10. 7. 10:19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하는 일마다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청년은 실망하고 좌절하여 고향에 돌아와서는
아버지께 한탄하듯이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꾸준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계속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산책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목장에 도착해 울타리 안에 있는
염소를 가리켜 보았습니다.
염소들은 울타리 안의 풀을 다 뜯어먹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려고 버둥거리고 있었습니다.
몇몇 염소는 땅을 파헤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염소가 울타리 위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울타리를 타고 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풀을 뜯는
염소를 보며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염소조차 앞이 막혀 있으면 해결책을 찾는 법이다.
아들아, 너는 저 염소보다 앞으로 인생에서
더 많고, 더 높고, 더 단단한 울타리와 마주치는데
그때마다 앞만 보며 벽을 뚫을 생각만 하지 말고
문제를 여러 방면에서 바라보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역경에 쓰러집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
고개를 숙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극복할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에 '실패'라는 것은 없다.
'실패'란 단지 우리의 인생을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삶일 뿐이다.
– 오프라 윈프리
꿈꾸는 트레버
2022. 10. 5. 09:25
2022. 10. 5. 09:25
1948년 가난한 어촌에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사리손으로 밥 짓고 손빨래하며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공부를 잘했고
박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가난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마친 뒤 바로
가발공장과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지만
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미국에서 가정부를 찾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혈혈단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길어진 수속으로 가기로 했던 가정집은
이미 다른 가정부를 고용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진 돈은 겨우 100달러가 전부였고
더욱이 영어는 거의 불가능했던 그녀는
낯선 땅에서의 차가운 현실을
직접 맞아들여야 했습니다.
그 뒤로 한 식당에 취직하게 되었고
그 이듬해 꿈에도 그리던 유학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녀는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1,440분으로 쪼개며
낮에는 식당에서 일하고 밤에는 공부할 정도로
하루를 꽉 채워 살았습니다.
1976년 미 육군에 들어가
'최우수 훈련병'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50세가 넘은 나이에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서진규 씨로
소령으로 예편한 미군 예비역 장교이자 작가입니다.
그녀는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역경이 오히려 나를 강하게 연단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희망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꿈을 위해 달려갈수록 힘들고 벅찬 건
잘하고 있다는 방증일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꿈은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루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은 모든 절망을 이기는 희망을 주고
고난을 이겨내는 묘약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아름다운 꿈을 지녀라.
그리하면 때 묻은 오늘의 현실이 순화되고 정화될 수 있다.
먼 꿈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그 마음에 끼는 때를
씻어 나가는 것이 곧 생활이다.
아니, 그것이 생활의 고난을 이기고 나아가는 힘이다.
이것이야말로 나의 싸움이며 기쁨이다.
– R.M. 릴케 –
꿈꾸는 트레버
2022. 10. 5. 09:20
2022. 10. 5. 09:20
남극에서 펭귄들을 영상에 담기 위해 떠난
BBC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이너스티' 제작진.
매서운 눈보라와 강한 폭풍이 불던 날,
카메라의 앵글 속으로 처참한 광경이 들어왔습니다.
황제펭귄을 촬영하던 중 무리가 협곡에 갇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협곡의 경사는 펭귄들이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가팔랐고
눈보라까지 몰아치면서 펭귄들은 추위와 허기로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했던 것입니다.
어떤 녀석은 부리로 빙판을 찍어대며
힘겹게 협곡을 탈출하려고 하고
다른 녀석들도 살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었지만
제작진은 죽어가는 펭귄 무리를 그저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촬영할 때
동물의 세계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끼 펭귄들이 동사하는 걸 보며
차마 원칙만을 고수할 수 없었기에
일종의 타협안을 생각해냈습니다.
직접 다가가 펭귄을 구하는 대신
길을 만들어 주고 나머지는 펭귄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제작진은 협곡으로 들어가 삽으로
펭귄이 오를 수 있는 경사로를 만들었고
펭귄의 선택을 지켜봤습니다.
다행히 똑똑한 펭귄 무리는
고맙게도 경사로를 따라 천천히 협곡을 빠져나왔고
이렇게 제작진의 결정에 펭귄 수십 마리가
무사히 살 수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고있던 윌 로슨 촬영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눈앞에 놓인 상황만 생각했습니다.
원칙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결정을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옳은 결정을 했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간혹 원칙이라는 작은 틀에 갇혀
종종 가장 중요한 것을 잊은 채
따르는 일들이 있습니다.
마치 선물상자 속 선물은 텅 빈 채
껍데기뿐인 상자에만 공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말이 있다면
그것은 '생명'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의 생명은 둘도 없이 귀중한 것인데도,
우리는 언제나 어떤 것이 생명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진 듯이 행동한다.
그러나 그 어떤 것이란 무엇인가.
– 생텍쥐페리 –
꿈꾸는 트레버
2022. 10. 1. 13:14
2022. 10. 1. 13:14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도서 '행복의 문을 여는 193가지 이야기'에서는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완벽주의자는 불행하다.
그는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
둘째, 항상 남과 비교하려 한다.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경쟁심은 평안을 앗아간다.
셋째, 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이런 사람과는 함께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고독하다.
넷째,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이런 사람의 표정은 항상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
다섯째,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섯째, 이웃을 위해 절대로 사랑과 물질을 베풀지 않는다.
한번 주머니에 들어간 돈은 밖으로 나올 줄을 모른다.
인생을 살면서 행복을 좇다
오히려 불행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행복의 조건에 미달할 때
실패했다고 느껴 오히려 불행해지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달성 목표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하나씩 찾아가는 여정이자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 오늘의 명언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한 것인 줄
알면서도 그쪽으로 가는 점에 있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림길이 언제나 있다.
우리 자신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 A.링컨 –
꿈꾸는 트레버
2022. 9. 27. 09:21
2022. 9. 27. 09:21
1902년 자동차 조립에 성공하여 포드 자동차를 창립하고
세계적인 부호가 된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농촌에서 태어나 16세에 디트로이트로 건너가
유명한 토머스 에디슨이 세운 회사의
직공으로 들어갔습니다.
포드 역시 에디슨처럼 정규 학교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스스로 노력하여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포드가 휘발유 동력으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에 관심을 보이자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만류했습니다.
당시 석유의 사용은 등유를 사용하는 보일러가 대세였고,
등유를 정제하는 과정의 부산물일 뿐인 휘발유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때였습니다.
고민하던 포드는 에디슨을 찾아가
질문했습니다.
"휘발유가 기계를 돌릴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습니까?"
"자네 듣던 대로 현명하군.
생각대로 휘발유 자동차를 만들어보게."
포드는 에디슨의 말에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자동차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13년이라는 긴 세월 끝에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고 드디어 자동차 엔진을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1931년 10월, 에디슨의 임종을 앞두고,
포드는 에디슨이 숨을 거둘 때 마지막 숨을 병에 담아
자신에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포드가 에디슨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포드는 그 병을 자신이 죽을 때까지 소중히 간직했고,
지금은 헨리 포드 기념관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한 사람만 곁에 있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특히 존경하는 사람의 응원은 목표를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가능성이라도 칭찬하십시오.
어쩌면 당신의 말 한마디가 위대한 성공의
길잡이가 되어 줄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들도 너를 진심으로 대할 것이다.
누군가를 훌륭한 사람으로 대하면,
그들도 너에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꿈꾸는 트레버
2022. 9. 15. 13:19
2022. 9. 15. 13:19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세 아이 중 둘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 아이를 혼내고 있었습니다.
"너는 오늘 야구 게임에서 졌으니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없어!"
"아빠,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하지만, 너는 야구 게임에서 결국 졌고
패배자는 상을 받을 자격이 없어!"
가게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울상을 짓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아팠지만, 섣불리 나서지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아빠의 인상이
무섭고 덩치도 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남자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함부로 참견한다고 제게 화를 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패배도 합니다.
더구나 저 아이는 어리잖아요."
그러자 아빠는 험악한 얼굴로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 아이한테 삶의 교훈을
가르치는 겁니다."
"선생님의 교육방침에 간섭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삶이 힘들다는 것은 아이도 언젠가 깨달을 겁니다.
아이에게 아빠가 든든한 의지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에게는 선생님이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세요.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더 간곡한 표정으로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우리 아빠는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행히 이것은 미국에서 방송된 장면으로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차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한
내용이었습니다.
세상은 가르칩니다.
홀로서기
일등은 단 한 명
경쟁하기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함께하기
같이 우승하기
도와주기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서로서로 다독거리고
안아주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서 협력할 때에야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
– 생텍쥐페리 –
꿈꾸는 트레버
2022. 9. 8. 11:08
2022. 9. 8. 11:08
과일을 싫어하는 남편
이미 돌아가신 저희 시부모님은
생전에 트럭에 과일을 가득 싣고 팔았는데
남편은 어린 시절 팔고 남은 과일을 식사 대신 먹던
가난할 때의 기억에 지금도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남편이 어느 날 사과를 잔뜩 사 들고 들어왔는데
남편이 사과를 사 온 것도 신기한데 사 온 사과들은
하나같이 모나고 상처 난 것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남편에게 싫어하는 사과를,
그것도 상태도 좋지 않은 것을 사 왔느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이후에도 계속 모난 사과를 사 왔지만,
남편이 말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
캐묻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함께 가는데
한 할머니가 남편을 보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사과 사러 왔어?
때깔 좋은 놈들로 골라놨으니까 이거 가져가
매번 상처 난 사과 그만 사 가고."
"할머니, 조금 삐뚤어진 사과가
저는 더 달고 맛있어요."
상처 난 사과만 잔뜩 골라 산 남편은
저에게 미안한듯 말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안 팔려서 할머니가 집에 가져가서
먹기 싫어하는 손주 애들한테 먹인다고.
다른 좋은 것 팔고 그 돈으로 손주들한테 맛있는 거 사주면 좋잖아.
할머니가 이런 장사하는 거 정말로 힘들기도 하고,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해서..."
저는 그런 남편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며
따뜻한 미소를 보냈습니다.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이요?
그 시간, 그 자리, 그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작은 배려,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하루는
충분히 따뜻해질 거예요.
# 오늘의 명언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 마크 트웨인 –
꿈꾸는 트레버
2022. 9. 7. 12:05
2022. 9. 7. 12:05
사람의 인생마저 괴롭히는 '고질병'에
점 하나 찍으면 '고칠병'이 됩니다.
연약하고 작은 마음(心)에
굳건하고 당당한 신념의 막대기 하나만
꽂으면 무엇이든 반드시(必)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시도해 보지도 않고
불가능(Impossible)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도
점 하나를 찍으면, 나는 할 수 있습니다.
(I’m possible)
당신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검게 짓누르는 '빚'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
당신의 앞날을 하얗게 밝혀주는
'빛'이 됩니다.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생각되는 인생이라도
(Dream is nowhere)
띄어쓰기만으로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
(Dream is now here)
말할 수 있는 인생으로 바뀝니다.
부정적인 것에 찍는 긍정의 점은
다른 곳이 아닌 당신의 마음에 있습니다.
결국 절망을 희망으로 바뀌는 그 하나의 획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불가능한 것도 한순간에
가능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꿈꾸는 트레버
2022. 9. 3. 12:28
2022. 9. 3. 12:28
오래전 파산 직전인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를
기적적으로 재건시킨 리 아이아코카는 자서전을 통해
'가족애'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21세에 포드 자동차 회사에 입사해
젊음과 열정을 바쳤고 포드의 명차 '머스탱'을 개발해
회사에 엄청난 흑자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54세가 되던 해,
회장직에서 창고 건물 한 귀퉁이로 옮겨지는
수치를 당하며 정리 해고됐습니다.
배신감과 증오에 몸을 떨며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그의 가족들도 함께 그 고통을 느꼈지만
아내 '메리'는 오히려 더 가정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마음이 전달됐는지 그는
재기의 기회로 파산 직전의 크라이슬러사를 인수했습니다.
크라이슬러를 인수한 뒤 수많은 시련에 시달렸지만,
결국 5년 만에 8억 달러의 빚을 모두 갚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아침이면 1분이라도 빨리 회사에
가고 싶어질 정도로 일에 몰두한 사람이었지만
그가 꼭 지킨 의외의 약속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입니다.
그는 주말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가족의 격려와 그의 투지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가족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수천만 달러짜리의 프로젝트를 계획할 수 있으면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사람은
경영자란 이름을 붙일 수 없다."
늘 묵묵하고 강한 아빠라도
언제나 모든 걸 척척 해내는 어머니라도
절망의 순간에는 따뜻한 안식처가
필요합니다.
힘들 때 기댈 곳은 결국 가족이기 때문에
고난의 때일수록 가족의 격려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 오늘의 명언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 퀴리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