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소개로 봉사활동간 상동**마트앞...

장비 셋팅하는것 부터 마트 입구에 방해 된다고 캐샤 아줌마가 멀리가라고하고

**들의집 사무장은 입구에 차려도 된다고 하고

나는 어쩔줄 몰라 멍~해지고................................

그러나 엿장수 아저씨만 신났다..............

 

허허 벌판에 차가운 겨울바람에 손이 시리다..........................

아무도 따뜻한 차 한잔 가지고 오는 사람없었다...........

서러워라.................

 

 분위기 업 시킬려고 노력했지만

첨 부터 맘이 안 열려서 그런지 봉사활동하러가서...스트레스 받고 있는중이다...............

 

 

공연중 다시 장비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추워서 덜덜떨면서 반주하는데..............

또 다시 날 시험하는 가보다.......................

 

 

낙동강 찬 바람을 더 이상 견딜수 없어 시작 3시간만에 철수를 결정했다.

사무장은 서운해 하는 눈치지만

어쩔수 없었다.....................

 

 

 

 

 

 

 

 

 

 

 

 

고생만 실컨하고

추워서 벌벌 떠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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