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임명장

 

아이들에게 꿈과 희마을 주고 돌아오겠다고 화이팅...............

 

선물을 받을려고 줄 서는 방과후 학생들................

 

작은 선물이나마 골고루 나눠주고..........................

 

내년에 다시 오겠다며....손을 흔들고

 

 

 

 

 

 선물을 줘도 아이들의 닫힌 마음이 열리지 않아서

웃는 얼굴을 보지는 못했었다.

 

성당에 가 있던 아이들을 찾아서 선물주고 돌아오는 모습

 

오후 3시 부터 시작한 산타 할아버지는 한림에서 부터 내외동까지

열심히 다녔다.

한 곳은 엄마,아빠 청각장애에 자페증상의 아이들

때문에 복지관 김애리 선생과 나는 현관문을 한시간 반이상 두들기며

매달렸었다.

 

너무 오랫동안 현관문을 두들기고 있는데

이웃 집 주민들이 나오셔서 아이들은 소리를 듣는데

왜 문을 안 열어 주느냐며 더 세게 두드리라고 해서

나는 창문을 통해 들어가려고 해도 너무 굳게 닫힌

창문때문에 두 번이나 방문하여 어렵게 선물을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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