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좋아하고 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복지사 선생님

그리고 깨끗이 정리된 공부방....

문이 넘 세게 열려서 벽이 금이가서

세게 열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를 했지만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다.

 

내 분야가 아닌 몰딩까지 하고 석고보드에 스치로폼까지

붙이느라 이틀밤 낯을 고생했다.

 

그리고 도배 기사인 김 기사와 성자 아지매도

밤 늦도록 고생해 주셨다.

복지관 공부방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무료로 공부하러 오면 복지사 들이 개인지도를

하여 준단다.

 

이번 공부방 만들면서 내 머리는 아팠지만 하고 나니 보람도 있는거

같다. 저 소득층이 없어지고 모두가 잘 사는

복지 국가가 언제나 들어설려나...

내일이 보궐선거날이라고 날뛰는 정치인들보면

한 심한 생각도 들지만...

내가 그런데 까지 관심두면 더 머리아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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