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딩후 도배했더니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루리 된 느낌...

아파트에서 몰딩은 여자가 화장하고 입술 바르는 느낌이랄까?↑

이건 서비스로 최신 엘이디 거실등으로 바꾸었더니

분위기 확 ~바뀌었네요...ㅎㅎ

작은방도 도배하고 최신유행하는 장판으로 시공했더니 화사하다...

전기스위치.콘센트를 무료바꾸어 주었더니 방이 확 바뀌었네...

거실겸 방

화이트오크 컬러 장판으로 시공하는 중.....↑

 

어제 오늘 무지 더워서 국민안진처에서 폭염경보 까지 발생했는데..

울 기사들도 땀 무지 흘렸네...

이틀동안 수리한 욕실....

오래된 아파트라 배관이 엉망이라 고생좀 했지...

변기..카운터 세면기 ,바닥을 바꾸었더니 새집같네..

꼬질 꼬질 한 삼십년쯤 사용한 전기 스위치...

보기 그래서 새것으로 무상교환했지요...

이건 수리하기전 욕실.....

 

♡,한달쯤 전 예전 같이 음악봉사하던 지경임 적십자김해지부 회장님께서 전화가 왔다.

조,손 가정(할머니와 손녀가 거주하는....)에 리모델링을 하는데

저렴하게 할 수 있느냐고...

사정을 들어보니 딱해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더니 조만간 연락주신다더니

한달쯤 후 시작했다...

꼬질 꼬질 한 방충망을 스텐 방충망으로 반짝 반짝하고 교체하고

수도물이 질~질 새는 세면기 ,자주 막히는 변기를 바꾸고

바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했다...

 

잘 열리지도 않고 닫을수도 없는 중문을 수리하고

떨어진 몰딩.도배 장판을 했더니 집이 반듯하게 보기 좋다.

꼬질 꼬질 한 전기 스위치도 무료로 바꾸고, 화재 감지기.거실 엘이디조명도 후원하고

욕실장도 후원해서 적십자 김해지부랑 멋진 아파트를 만들었다..

그 집 할머니 와 고2,전문대1,손녀들도 좋아서 얼굴이 싱글 벙글한다...

 

일주일 땀 흘리며 메달렸지만 돈 많이 안들고 내 손으로 많이 고쳐주고

모든 분들께 칭찬 받으니 오늘보람된 일을 한것 같네..ㅎㅎ

하나는 외로움이고

둘은 행복입니다.

그래서 가끔

혼자 커피를 마실 때는

내 안의 그대를 불러봅니다.....

 

.커피도 가끔 사랑이 된다........

 

 

 

 

 

 

 

 

 

 

 

 

 

 

 

 

 

 

 

 

착하게 열심히 살아도

행복과 불행이란 영역을

넘나들며 사는게 인생입니다.

 

삶은 연습이 없습니다.....

 

'조금은 서틀고 흔들리는 그대에게...중에서....'

 

2013년 동부노인복지관 소개로 무료방충망을 기부했었는데...

작동이 잘 안된다고 연락이 와서 퇴근길에 손 봐줬더니

할머니께서 출장비라도 주고 싶단다.....

 

내가 도착하기 전부터 대문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시고

넘 착하고 고우신 할머니.....

'아고~할머니 무료시공해주고 출장비 받는게 넘 이상하잖아요...'했더니

그래도 할미 정이라며 온누리 상품권 두장을 봉투에 넣어 내 손에 꼭 쥐어 주신다...

그때도 많은 집을 시공했지만 이 할머니께서 박카스랑 귤을 주셨는데....

할머니 건강하신게..최고인거 아시죠?

 

 

 

 

 

 

 

 

 

 

 

 

 

 

 

 

 

 

 

 

 

 

 

 

 

 

 

 

 

 

 

 

 

 

 

 6년째 구치소 교도소위문공연을 다닌다.

요즘 하두 욱~하는 범죄가 많아서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세상은 변하지 않을까?``

 개개인 접촉은 못하지만 그들도 나쁜넘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세상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함께 한 밀양성당 정양순님외많은 분들이 공연을 함께 지켜보고

저희들 점심까지 사주시고 가셨다..오리고기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어제 무슨 멘트를 할까 밤세 고민했지만 무대 올라서니 오늘따라 말빨이 선다...ㅎㅎ

공연 마치고 교도관님들께서 잘 하셨다고 하고 제소자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실땐 괜히 어깨가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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