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tty(프리티)를 쓸려고 했던것 같은데.....철자가...빠졌네...

 Why are you here again?! (여긴 왜 왔소?일것 같은데...

암튼 무지 재미있는 집안이다.........

  살던 집에 도배,장판을 부탁하고 어제 가족모두 여행을 떠났다.

  아침에 기사를이랑 집에 도착하자

  깜짝 놀랐다.

  벽에 낙서가 너무 많은 것이다................

 

  인테리어업을 10년 넘게 했지만 살림살면서 이렇게 낙서가 많은 집은 첨본다.

  주인 아저씨가 내일 도배,장판하러 오니까 마음대로 낙서를 하라고 했나보다.

  주인 사모님도 서글 서글하고 잘 생겼지만

  딸 들이 눈치안보고 이쁘게 자랐나 보다...........

 

  '아저씨 이쁘게 해 주세요.'라는 낙서를 보고

  우린 웃으면 즐겁게 일하고 있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