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리모델링 현장에 갈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했는데도 내리지 않고

거울보며 얼굴에 딱지 건드리는 여자......

 

그러다 문이 닫길려는 찰나 폴짝 거리며 뛰어내리다

닫기는 문에 머리 받쳐 중얼 거리는 걸 보노라면

뒤따라가  뒤통수를 한대 쥐어박아주고 싶다.

 

점심때 식당 가서 점심 한 그릇할려면

옆 좌석에 앉으면서 방석을 툭!툭 던지며

일행보고 "방석에 앉아라...!"하는 여자.

 

먼지 나는 방석 곱게 놓으면 얼마나 이쁠까?

시켜놓은 음식 먹지도 않고

큰 소리로 어제 만난 남자 이야기,친구 흉 보는 소리......

 

울 회원님들 이러시는 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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