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고고장구 김해내동 지부장및 울 회원

울 회원 한명이 또 다른 봉사단체에서 동네 경로잔치에 찬조출연한다고

해서 갔더니 예전 성당에 같이 다니던

한 친구가 반짝이 옷을 입고 나대기에 ...

사회보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뭘 하나 봤더니 초대 가수로 왔다네...

음정맞추는걸 보니 에고~~

동네 창피를 당할것 같은데 어르신들이라서 괜찮을려나.....

 

예전 우리 봉사단체에 너무 설치는 한 아저씨가 있어서 내 보낸적이 있는데....

이 이사람도 한번 따라왔던걸 너무 나대서 내 보냈었다...

그런데 오늘 날 보고 아는척을 하면서 명함을 준다.

가수 ***이라고 현역 가수 두분의 이름을 짜집기해서...ㅎㅎㅎ

또다른 명함에는 **마을금고 문고 분회장이라나?마을금고 문고가 있었나?

암튼 명함을 본 이름 명함까지 3개를 가지고 다니더라..

 

형님 여기 어떻게 오셨냐고 해서 울 회원을 가르키며 **영상 찍어주러 왔다고 하니

형님 명함 하나 달라고 졸라서 주긴 했는데 찝찝하다.

오면서 그사람 아는 사람이랑 통화 했더니 

형님 약간 사기꾼 기질이 있으니 조심하란다.

휴~세상사는게 요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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