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랑 고고장구 김해내동 지부장및 울 회원

울 회원 한명이 또 다른 봉사단체에서 동네 경로잔치에 찬조출연한다고
해서 갔더니 예전 성당에 같이 다니던
한 친구가 반짝이 옷을 입고 나대기에 ...
사회보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뭘 하나 봤더니 초대 가수로 왔다네...
음정맞추는걸 보니 에고~~
동네 창피를 당할것 같은데 어르신들이라서 괜찮을려나.....
예전 우리 봉사단체에 너무 설치는 한 아저씨가 있어서 내 보낸적이 있는데....
이 이사람도 한번 따라왔던걸 너무 나대서 내 보냈었다...
그런데 오늘 날 보고 아는척을 하면서 명함을 준다.
가수 ***이라고 현역 가수 두분의 이름을 짜집기해서...ㅎㅎㅎ
또다른 명함에는 **마을금고 문고 분회장이라나?마을금고 문고가 있었나?
암튼 명함을 본 이름 명함까지 3개를 가지고 다니더라..
형님 여기 어떻게 오셨냐고 해서 울 회원을 가르키며 **영상 찍어주러 왔다고 하니
형님 명함 하나 달라고 졸라서 주긴 했는데 찝찝하다.
오면서 그사람 아는 사람이랑 통화 했더니
형님 약간 사기꾼 기질이 있으니 조심하란다.
휴~세상사는게 요지경이다
'진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부심 (0) | 2022.05.17 |
---|---|
필요없는 기술은 없다 (0) | 2022.05.14 |
껍데기만 터프한 척하는 사람 (0) | 2022.04.25 |
1도 양보하지 않는 사람이야기 (0) | 2022.04.02 |
욕심부리지 마라 (0) | 202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