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고고장구 김해내동 지부장및 울 회원

울 회원 한명이 또 다른 봉사단체에서 동네 경로잔치에 찬조출연한다고

해서 갔더니 예전 성당에 같이 다니던

한 친구가 반짝이 옷을 입고 나대기에 ...

사회보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뭘 하나 봤더니 초대 가수로 왔다네...

음정맞추는걸 보니 에고~~

동네 창피를 당할것 같은데 어르신들이라서 괜찮을려나.....

 

예전 우리 봉사단체에 너무 설치는 한 아저씨가 있어서 내 보낸적이 있는데....

이 이사람도 한번 따라왔던걸 너무 나대서 내 보냈었다...

그런데 오늘 날 보고 아는척을 하면서 명함을 준다.

가수 ***이라고 현역 가수 두분의 이름을 짜집기해서...ㅎㅎㅎ

또다른 명함에는 **마을금고 문고 분회장이라나?마을금고 문고가 있었나?

암튼 명함을 본 이름 명함까지 3개를 가지고 다니더라..

 

형님 여기 어떻게 오셨냐고 해서 울 회원을 가르키며 **영상 찍어주러 왔다고 하니

형님 명함 하나 달라고 졸라서 주긴 했는데 찝찝하다.

오면서 그사람 아는 사람이랑 통화 했더니 

형님 약간 사기꾼 기질이 있으니 조심하란다.

휴~세상사는게 요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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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터 일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지금 당장 싱크를 해야겠다고

오후에 잠시 시간을 내겠다고 해서 방문해 보니 도배랑 욕실은 인테리어를 다 해놓고

싱크만 안하고 있었다..

월세주는 집 같이 대충해 놓았다.

그래서 낼 부터  싱크를 하라고 하길래 ...견적보시고 맘에 드시면 그때 말씀하시라고 견적을 드렸더니

혼자 골고루 칼질은 했네....ㅎㅎㅎ

싱크 180만원은 150만원으로

방충망3개 8만원은 6만원으로

보일러배관수리는9만원을 7만원으로.........

다 해도 197만원인데 지가 맘대로 깎아서 150만원 받으란다...ㅎㅎㅎ

그럼 안깎고 다 주는 사람만 바보가 되면 어쩌란 말인가?

당장 전화번호 차단했다...

돌아이 같은 사람..............................

믿고 맡기는 사람이 덕을 보는 그런세상이 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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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30년된 아파트  베란다 샤시를 교체한 적이 있었다.                                                           샤시 금액이 얼마라고 정하고 일 시작하는데  뭘좀 해 달라 욕실장을 교체해 달라,젠다이 대리석을   교체해  달라.등등 많은 조건을  붙였다.일은 시작하고 금액으로  언쟁하기 싫어 시작하는데 ...............   도가  지나칠 만큼 많은걸 요구한다.                                                                                             그래도 이왕시작한것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진행하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 부탁하는게                    리모델링 수준이다.얼른 마치고 싶어 마무리하는데 기존 달려있던 에어콘 실외기가 베란다              스텐난간이 예전꺼랑 틀려서 에어콘실외기가 살짝  기울어 졌었나 보다.  ...                                    그걸 똑 바로 해 달라고 매일 쫄라서 어제 마무리하며 느낀점...........................                                        내가 100을 양보해도 1도 양보하지 않는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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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스톱바를 교체하려고 공구를 찾아보니 오래동안 안쓰던거라 새로 구입하고

사무실 정리를 시작했다.

안쓰는 공구 공구통등등 버리자니 아까워  당근 마켓에 올렸더니 금세 저 주세요하고 톡이 오는데....

먼저 예약한 분이 있다고 했는데 찾아와서 저거라며 먼저 예약한 사람것을 가지고 가버렸다.

그리면서 또 내 놓은게 뭐냐며 두리번거리며 이것도 나눔이에요?하며 설치길래

공구를 공짜로 얻을려고 하지말고 구입해서 돈 버세요...

저두 다 돈 주고 샀는데 어디 쳐박혔는지 몰라서 새로 구입하다보니 두개 세개 된거라며 보냈다.

 

한사람이 예약한 한개만 가져가면 되지 남의 것 까지 두개 세개를 욕심부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나두 다 돈주고 구입한 것을 정리가 안되어 구석에 처박혀 있었을 뿐일걸...............

옛말에 욕심 부리면 진짜 복을  놓칠수 있다고 했는데.........

나눔하다가 스트레스 받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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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삶의 기술은

가장 단순한  것으로

가장 풍요로운 삶을

꽃피우는 것

 

근처  카페에서.....

새우튀김 3마리중 한마리 색깔이 이상하다고 다 먹고 하루 지나서 환불해 달라고 해서

응대하던 주인 아주머니가 뇌출혈로 돌아가셨단다.

세상이 왜이리 각박해 졌을까?테스형?

 

그러고 보면 난 양반이네.

몇해전 진해군황제때 국밥을 먹고 국물까지 마시는데 이쑤시게가?

조용히 주인아저씨 부르니 미안하다며 내국밥 값은 안 받겠단다.

부부 4쌍이가서....ㅎㅎ

 

 

그리고 이건 좀 오래된 일이네

김해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면 에 일하러 갔다가 식당에 들어갔는데

메뉴도 아주머니 맘대로...반찬도 그날 그날 바뀐단다.

정식 주세요..했더니 몇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시금치가 약간 쉰네가 난다.

그래서 아주머니 시금치 상했어요,,했더니 와서 먹어보더니 괜찮은데...

아까도 손님상에 나갔는데 아무소리 안하고 다 먹었단다.

그러면서 접시를 들고 가면서 먹어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그리고 접시를 통째 가져가버렸다....

 

 또 행복나눔플러스 워크샵때 안동 헛제사밥 먹으로 갔었는데

우리 상 반찬에 머리카락이 나왔다.

내가 조용히 부르려는데 과일장사하는 **이가 큰소리로 아줌마!아줌마! 여기 머리카락 나왔어요..해서

야 ~조용히 불러도 될 일을 왜케 크게 벌리냐고 했더니

 부장님 이건 말해야지요...해서 조용히 해결해도 되는일을 넌 크게 벌리는 재주가 있다고 했는데

결국 이넘은 로또 일등 당첨되어 과일장사를 그만두고 상가 구입해서 갔는데,,,,

착한것 하고 로또는 상관없나 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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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내동 이곳에서 인테리어업을 시작한지 올해 20년 넘었네..

구미에서 2년한것 까지 많이도 했네요.

그 사이 나도 늙고 아들이 벌써 8년째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끔 작은방확장후 춥다는 분들이 많지요?

 

왜 추운가?

돈을 적게 들였거나 업자에게 속았거나?

거의 돈을 적게 줄려고 해서 추웠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보통 방확장하는데 얼마에요?라고 물어보지

자재를 뭘로 사용하는지 묻는 분들은 거의 없다

 

난 처음부터 엘지24mm샤시만 사용해서 춥다는 사람은 거의없다

방확장 하려면 몇가지로 나눠볼게요

1,가장많은 분들이 얼마에요?하고 싸게 시작하는분
(메이커 따지지 않고 내창유리로 확장을  대충하는사람들)

2,얼마에요?라고 묻고 얼마라고 하면 유리는 어떻게 해요?이런분

(엘지24mm샤시로 시공하면서 바깥유리는 그냥두고 하는분)

3,춥지않게 해주세요..하고 금액은 따지지 않는분

(바깥유리까지 발코니 전용샤시로 하는분)

 

저는 공사금액이 얼마입니다.하고 보통은 2번으로 시공해줍니다.

금액도 적당하고 춥지도 않으니까요.

가끔은  3번으로 하시는 분은 정말 따뜻하고 잘 하는 겁니다.

밖에서 전쟁나도 샤시만 닫으면 모르고 꿀잠을 잘수도......

 

 

샤시종류도 알고 하셔야 합니다.

싸게 하시는 분들은 내복입고 설악산 정상에 가시는 분들이고

2번을 선택하신는 분은 내복위에 패딩입고 설악산 가는 분들이고

3번선택하시는 분들은 패딩을 두겹입고 설악산 가는 분이라 생각하면 딱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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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늘 수리를 하고 기부도 하고 기부도 연결해주고 했던곳이다

주간보호소 실내를 친환경페인트로 칠하고 싶다길래

견적을 넣었는데.....

담당자가 자꾸 딴소릴 한다.

페인트는 모든게 하도 중도 상도가 있는지 아는지 하도는 뭐고?

이름은 뭔지..자꾸 묻는다..

친환경은 하도 상도 개념이 없다고 해도 자기가 담당한 곳은 하도 없는곳이 내가 첨이란다.

 

아이사랑 같은 친환경페인트는 최고 등급으로 신나등 오일이 섞이지 않은

말 그대로 친환경페인트인데...

뭘 하도를 찾는지..........

프라이머를 바르고 친환경페인트를 칠하면 친환경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

 

원래  견적넣으면 100만이면 9~10%는 기업이윤으로 넣는다

복지관련 사업이라 식대만 넣었는데 식대추가하는 견적은 첨 본다며

짜증인지 꼬투린지...............

그래서 밥 안먹고 일하는 사람있냐면서 따지니

기업이윤으로 넣어서 그 안에 포함해야지 식대를 따로 넣었단다.

 

내가 장사꾼인줄 아는가 보다

내가 김해시 여러 복지관에 기부한 금액이 얼마고 무료 수리해준게 얼만데?

자존심상해서 견적파기했더니 담당자...그 위에 분들 줄줄이 전화오는걸 차단했다.

잘 해줄려고 하는 내 마음을 몰라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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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의 이름을 부탁해 라며 공모하면서

3등 용산 미르공원

2등  용산열린공원

1등 용산공원

 

이게 미친넘들이지....................................

이걸 공모한다고 1400만원이나 들었다네...........

 

논산 탑정공원 다리 이름공모전

이것도 350만원 상금이 들어갔다.

1등 논산탑정호다리

2등 탑정늘빛다리

3등 탑정호출렁다리

 

이걸 자문하는 넘들한테도 500만원이나 쳐발랐랐다네....

세금으로 가지 가지 한다.....

 

전국민 재난 지원금으로 언발에 오줌누듯이 하지 말고

그 돈으로 화이자 백신을 구매했으면 지금은 마스크벗고 맘껏 돌아다닐 수 있었을걸.

얼마전 리모델링했던집 입주 청소후 입주하고 나니 보일러실 밑 타일에서 물이 샌단다.

나 한테 말도없이 전 주인 지금주인이 부동산에서 소개했다는 누수 전문가를 불러서 이야기하고있었다.

내가 대충눈치로 새로입주한 사모님에게 눈짓을 보내자

타일에서 물이새어 나와서 그런단다.

 

일하면서 곁눈질 하며 들어보니 그 누수 전문가하는 말이

"타일깨어서 하루 이틀 누수 찾고 하면 80에서150만원정도는 생각해야 된단다"

마침 집을 팔고 나간 사람 엄마를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 옷깃을 살짝 당기며

고처도 며칠있다가 고치면 안되겠냐고 하니 왜 그러냔다.

 

내가 보기에 이아파트는 이곳에서 물새는 20년 동안 한건도 없었다.

다만 깨어진 타일 사이로 입주청소할때 물이 들어간것 같다고 하고

 고쳐도 며칠 있다가 고치라고 하니 전주인 새주인 모두 내말에 수긍했다.

그리고 다음날 새주인한테 물이 새냐고 물으니 훨씬 작아졌는데 지금은 물이비치는 정도란다.

 

내일 하루만 더 살펴보고 누수업자를 부르라고 하고 그 다음날 확인했더니

인테리어 사장말이 맞네...하며 두분다 고마워하신다..

 

전문가?와 비전문가중에 비 전문가가 이겼네

덕분에 돈도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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